5월 1일, 손현우 총영사와 진걸 부총영사는 관원들과 같이 완주를 방문하고 박성일 군수와 함께 완주군과 중국간의 교류 및 협력 강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군수는 손 총영사를 열렬히 환영하며, 완주군이 중국과의 우호관계를 중시하고 있고 현재 장쑤성 화이안시와 우호도시 연결을 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2014년 11월 허난성 뤄허시에서 개최한 제 14회 전국 촌장 포럼 중한 촌민위원회 좌담회에 참석한 바가 있다. 또한 2015년 12월, 완주군은 "한·중 농업 신경제 포럼 (촌장 포럼)" 을 개최했다. 완주군은 중국 향촌과의 협력교류를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중한 촌장 포럼"의 개최되길 희망하고 있다. 손 총영사는 중국주광주총영사관 역시 완주군과 중국간의 교류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조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손 총영사는 또한 완주군의 로컬 푸드 직영점을 방문, 관련 설명을 듣기도 했다.

로컬 푸드 사업은 2011년 완주군이 창시하여 높은 경제이익과 사회적 효과를 도출해내며, 중국의 관련 시, 현의 관심 역시 이끌어내고 있는 판매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