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손현우 총영사는 전라남도에서 개최한 2017 완도 국제해조류 박람회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윤영일 의원, 신우철 완도군수 등 중앙 및 지방 정계 인사를 비롯하여 국내외 박람회 참가자와 해당 군민까지 총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해양의 수도라고 불리는 완도는 한국 서남부에 위치한 한국 최대의 해조류 생산지다. 전라남도와 완도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국제시장에 한걸음 더 나아가며 각국과의 해산품 무역 교류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4개국에서 온 120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기술교류 및 협력방안의 협의를 진행했다.

행사기간 동안, 손현우 총영사는 이낙연 도지사 및 윤영일 의원, 박준영 의원, 조응천 의원, 신우철 군수 및 중국 측 박람회 참가자들과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