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 집 > 청해성 옥수현 지진 구조
인민들과 함께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지도자들의 청해옥수지진재해구조 실록
2010-04-21 13:42

비행기가 빠른 속도로 날아가고있었다. 기내에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호금도가 정신을 가다듬고 지도에 표기되여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졸이는 한곳을 뚫어지게 지켜보고있었다.

청해성, 옥수장족자치주, 옥수현. 북위 33.2도, 동경 96.6도…

이는 2010년 4월 18일의 아침이였다. 옥수지진재해구를 념려하고있는 호금도총서기는 그 전날 오후 근 25시간 동안의 대양을 날아넘은 비행을 거쳐 북경에 돌아와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직접 사회하여 소집한 뒤 이튿날 또 비행기를 리용하여 옥수지진재해구로 향발했다. 비행기에 탑승하자마자 총서기는 수행한 관계부문 책임자들을 한자리에 불러 지도를 펼쳐놓고 옥수지진재해구조관련 최신상황을 상세하게 알아보고 구체적 방법과 대책을 토의연구했다…

제1 시간대에 결책을 내리고 제1시간대에 현장에 달려가고 제1 시간대에 위문과 배려를 보냈다…옥수지진재해구조의 전반 나날에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은 시종 재해구 인민들과 호흡을 같이하고 운명을 함께 했으며 마음과 마음이 이어졌다. 산천을 뒤흔드는 기세 드높은 지진대처와 재해구조 투쟁이 청장고원 복지에서 개시될 때 총서기는 다음과 같은 감동적인 발언을 했었다.

"이 어려운 시각에 나는 조속히 국내에 돌아가 우리 나라 인민들과 함께 지진대처와 재해구조 사업에 뛰여들어야 한다…"

인민들과 함께-

재난이 갑작스레 들이닥쳐 근심걱정으로 가슴이 바질바질 타들었다.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은 과단하게 결책과 포치를 내려 긴급히 구조력량을 이동집결시켰다…

옥수는 쓰러지지 않고 청해는 영원히 푸를것이다. 지진재해구조와 동시에 당중앙, 국무원은 이미 옥수재해후재건사업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4월 17일,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호금도총서기는 당면 지진재해구조사업을 잘함과 동시에 생산복구와 재해후 재건사업을 일찌기 계획하여 재해평가와 전망계획을 잘하는 토대에서 력량을 조직하여 피해군중들을 도와 삶의 터전을 재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월 18일, 옥수에서 피해군중들을 찾아 위문할 때 총서기는 신심가득히 우리는 꼭 지진재해구조 투쟁의 승리를 전취할수 있으며 사회주의 새로운 옥수를 더욱 아름답게 건설할수 있을것이라고 힘차게 말했다(북경 4월 20일발 신화통신, 신화사 기자).

《인민일보》(2010년 04월 21일 제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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