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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청강 총영사 중국 산시성-한국 전라남도 자매결연 5주년 기념행사 참석
2022-08-04 08:37

장청강 총영사는 8월 2일 중국 산시성-한국 전라남도 자매결연 5주년 기념행사에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린우 산시성 당서기, 장지푸 상무 부성장, 이펑치 상무 비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영식 국제관계대사 및 주중국 한국 대사관, 전라남도 주중 대표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장 총영사는 산시성과 전라남도 자매결연 5주년을 축하하고 중한 양국은 깊은 역사적 연원을 공유하고 있는 우호 이웃으로 올해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30년 동안 양국은 각 분야의 교류 협력에서 비약한 발전을 거두었고 정치적 상호신뢰는 끊임없이 향상되고 경제 무역 협력은 나날이 긴밀해지고 인문 교류 성과는 풍부해 양국은 이미 이익이 융합하고 상호 보완적이며 큰 잠재력을 지닌 협력 동반자가 되었다고 전했다. 

장 총영사는 양국 관계의 발전에 있어 양국 지역 간 교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산시성과 전라남도는 2017년 우호 성·도를 체결하고, 천시·지리·인화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상호 신뢰하는 친구, 상생하는 동반자가 되었다고 말했다. 양측이 자매결연 5주년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심화하여 우호 교류, 협력 상생의 새로운 페이지를 그려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광주 중국총영사관도 두 우호 성·도 간 교류 및 협력에 적극 지지 및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임 서기 및 김 도지사는 두 지역의 우호 교류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두 지역은 2017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및 청소년교류를 활발히 전개해 왔으며, 코로나19 기간에는 방역 물자를 서로 전달하고,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며 상호 인식을 높이고 두터운 우정을 다졌다고 전했다. 양측이 자매결연 5주년을 바탕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며 발전 전략의 융합을 촉진하고 양측 우호 성·도 관계의 한 층 더 높은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마친 후 장 총영사와 김 도지사는 전남 및 중국 우호 성·도시 간 우호 교류 및 실무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시성과 전라남도는 2017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그동안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교류 협력을 진행했다. 이번 자매결연 5주년 기념행사 기간 두 지역은 온라인으로 수출입, 여행 관광 상담회 및 청소년 교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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