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청강 총영사는 7월 28일 제1회 중한 국제 산학융합혁신연구교류회에 참석했다. 유영태 광주시 국제융합교육진흥원장,  김진혁 전남대공과대학 학장 및 광주지역의 기업 대표 등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고, 노지문 중국 남양사범대학 당서기, 굴건 시안미술대학 부총장 등 중국 대학교 대표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장 총영사는 제1회 중한 국제 산학융합혁신 연구교류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으로 양국 관계는 전면적이고 빠른 발전을 이루어 이미 이익이 융합하고, 상호 보완적이며, 큰 잠재력을 지닌 협력 동반자가 되어 각 분야의 교류 협력에서 질적 향상의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총영사는 중국의 산학연 융합, 중소기업의 발전 및 청년취업 경험을 소개하고, 양국의 산학연 융합 분야 발전 계획이 부합하고 협력 가능성이 크다며 참석한 전문가들이 경험을 나누고 발전을 도모하여 중한 산학연 협력 및 양국 우호 교류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 원장, 노 서기, 김 학장은 축사에서 중한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대학교, 기업, 연구기관 등의 교류를 강화하고 양국 산학연 융합 분야의 협력을 도모해 중한 우호 교류 및 실무협력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교류회에서 광주시국제융합교육진흥원과 전남대 공과대학은 각각 남양사범대학 등 중국 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글러벌 연합 실험실 설립 등 산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