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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청강 총영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회견
2022-07-29 17:11

장청강 총영사는 7월 26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회견했다. 윤여철 광주시 국제관계대사, 정창균 국제협력담당관과 총영사관의 주염봉 영사 등이 참석했다. 

장 총영사는 강 시장의 취임에 축하를 전하며 중한 양국은 역사적 연원이 깊은 우호 이웃이고, 특히 광주시는 한국의 대중 우호 대표 지역으로 중국의 도시와 긴밀한 교류를 유지해왔다고 전했다.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으로 30년 간 중한관계는 모든 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 양국은 이미 이익이 융합하고 상호보완적이며 큰 잠재력을 지닌 협력 동반자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총영사관은 수교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련의 경축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강 시장과 광주시가 적극 지지해 총영사관과 지난 30년의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전망해 중한 관계의 건전하고 장기적인 발전과 질적 향상을 추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 총영사는 광주시와 중국 간의 우호 교류가 오래되고, 협력과 상생의 잠재력이 크다고 지적했다. 광주시는 중국 인해해방군 군가 작곡가인 정율성의 고향일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유일하게 정부 차원의 중한 우호 기관인 광주차이나센터를 설립해 8년째 중국문화주간을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광주시는 인공지능, 미래 자동차, 반도체 등 첨단 기술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의 새로운 발전 이념 및 발전 구도와 맞물려 양국 우호 교류 및 실무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끝으로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은 정치, 경제, 인문 분야 ‘삼위 일체’로 광주시의 대중 우호 교류 협력을 추진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장 총영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한중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고 수교 30년 동안 각 분야의 교류 협력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자신도 중국 문화를 좋아하고 중국에 대해 우호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며 예전 국회의원 및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재직하면서 중국 각 분야 전문가들과 긴밀히 소통해 중국 경제 사회발전 성과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현재 광주시장으로서 광주시의 대중 우호 기반을 바탕으로 중국 우호 도시와 정치, 경제, 인문 분야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한중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협력 잠재력을 발굴하여 상호 보완적인 우세를 활용하며 광주시의 대중 우호를 심화해 한중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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