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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청강 총영사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광주지회 창립총회 참석
2021-12-23 16:21

장청강 총영사는 12월 21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광주지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창립총회는 광주시의 대중 우호 대표주자인 중국 인민해방군 군가 작곡자 정율성 선생님 생가 옆에서 열렸다. 이용섭 광주시장, 장휘국 교육감, 김병내 남구청장, 임원식 한국예총광주지회장, 신경숙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 임홍근 회장, 이경보 광주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 총영사는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광주지회 창립을 축하하고 협회 창립은 천시, 지리, 인화(天时,地利,人和)를 갖췄으며, 올해와 내년은 ‘중한 문화교류의 해’이고 내년은 중한수교 30주년으로 양국은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협력을 펼치며 전 세계에 양자간 관계 발전의 모범이 되었다고 말했다. 

중국 공산당 창건 100주년인 올해에 중국은 전면적인 샤오캉(小康) 사회를 건설했고 첫 번째 100년 분투 목표를 달성했으며, 현재 중국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 완성이라는 두 번째 100년 분투 목표를 향해 힘차게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의 미래 발전은 중국과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간의 교류협력, 호혜상생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 총영사는 광주시가 중국과 인연이 깊으며 해마다 개최되는 광주시 중국문화주간과 정율성동요제는 한국의 대중국 교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부 산하 대중국 우호 기관인 광주차이나센터도 설립했다고 말했다. 광주지회가 광주시의 대중국 우호 전통을 이어가고 광주시와 중국 지방 간 우호 교류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기를 바라고, 총영사관도 광주지회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여 광주시 대중국 우호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 장 교육감, 김 구청장, 임 지회장은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광주지회의 창립을 축하하고 광주시는 대중국 우호교류를 중시하고, 코로나19 기간에 중국 자매결연 도시와 방역물자를 서로 기부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시에 경제·문화·교육·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교류협력을 유지해왔으며 앞으로 광주지회 업무를 적극 지지하고 광주시의 대중국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신 이사장, 임 회장, 이 지회장은 광주의 대중 우호 교류 역사가 깊고 정이 깊다며 광주지회 창립을 계기로 한중 문화교류의 해와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민간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충분히 하여 광주시의 경제·문화·교육 분야 대중국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립총회에서 이 지회장은 광주지역 중국인 유학생 대표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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