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청강 총영사는 4월 7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김갑섭 청장과 회견했다. 유현호 투자유치본부장, 총영사관 주염봉 영사 등이 참석했다.

   장 총영사는 중국 코로나19 백신 연구 개발과 국제협력 최신 상황에 대해 소개하면서 올해와 내년은 ‘중한문화교류의 해’이고 내년은 중한수교 30주년이라며 중국은 한국 측과 함께 양측 경제무역과 인문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보다 나은 발전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은 앞으로 경제자유구역의 대중국 경제ㆍ무역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김 청장은 장 총영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경제자유구역의 연혁 및 발전계획을 소개하고 경제자유구역은 대중국 경제ㆍ무역협력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며 총영사관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자유구역내 중국기업의 코로나 방역과 생산활동을 적극 협조할 것이며 나아가서 더 많은 중국기업을 광양만권에 유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한 지역간 경제ㆍ무역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 총영사는 또한 자유구역청의 임직원 동반하에 여수광양만공사를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