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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외무역수출 연 평균 21.7% 성장
2012-08-27 09:47

중국 국가통계국이 2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중국의 화물수출입무역이 연 평균 21.7% 성장했습니다.

한편 2011년 중국의 화물무역수출입 총액이 세계 2위로 도약하고 중국은 연속 3년간 세계 최대의 수출국과 제2대 수입국이 되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공산당 제16차 전국대표대회이후 중국의 봉사무역이 건전한 발전을 유지하여 봉사무역대국의 대열에 합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1년 중국의 봉사무역수출입총액은 2002년에 비해 3.9배 증가했으며 연 평균 19.3% 성장했습니다. 봉사무역의 수출은 세계 4위, 수입은 세계 3위를 차지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은 무역의 기본적인 균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외무역발전의 품질과 효과를 확실하게 향상하고 수출입상품의 구조를 보다 최적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대외무역 흑자는 2008년에 최고치인 2981억달러를 기록한 후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으며 수출입총액에서 무역차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2년의 10.1%에서 2011년에는 4.3%로 줄어들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은 지금까지 160여개 양자 경제무역협력체제를 구축했으며 150여개 양자 투자협정을 체결하고 미국과 유럽, 일본, 영국, 러시아 등 나라와 경제고위층대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8개 나라와 지역에 자유무역구 15개를 설립했으며 자유무역협정 10개를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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