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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세계 4대 사치품 브랜드로
2012-01-13 08:18

11일 hurun이 발표한 "중국 천만장자 브랜드경향 보고서"에서 중국의 술브랜드 모태(茅台)와 오량액(五粮液)이 루이비통, 에르메스, BMW 등 유명브랜드와 함께 "2012 hurun 세계 10대 가장 값진 사치품 브랜드 랭킹"에 올랐다.

hurun연구원은 연속 8년동안 이 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 중국본토 브랜드인 모태와 오량액은 처음으로 세계 유명브랜드들과 어깨 나란히 사치품 랭킹에 올랐다. 모태는 120억달러의 브랜드가치로 세계적으로 네번째로 값진 사치품브랜드로 꼽혀 벤츠와 샤넬을 초과했다. 동종상품중에서 모태의 브랜드가치는 헤네시, 모엣 샹동, 레미 마르탱을 초월했다. 오량액의 브랜드가치는 70억달러로 7위에 놓였다.

모태가 사치품으로 됐다는 소문은 지난해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모태그룹의 한 관련인사가 비천모태의 소매가격이 3년내에 5000원이상에 달할수 있고 2년내 모태는 국제평선기구에 "사치품자격"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됐지만 모태그룹의 실증은 받지 못했다.

오량액그룹도 사치품브랜드라는 신분을 부인하고 있다. 일전에 당교(唐桥) 오량액그룹 회장은 오량액은 사치품을 만들지 않는다고 명확히 표하면서 국제적으로 만위안이상 심지어 십몇만위안에 달하는 와인들이야말로 주류업계의 사치품이라고 말한바 있다.

모태나 오량액같은 중국의 명주가 사치품이든 아니든 고급술의 가격 상승세는 아주 보편적인 현상이 돼버렸다. 현재 53도짜리 비천모태는 한병에 2000위안 이상으로 가격이 올랐다.

Hurun은 회사 시가에서 비브랜드요소를 제외한 기여도에 브랜드 프레미엄 비례를 곱하여 최종 브랜드가치를 얻었다. 랭킹을 정하기 위해 hurun연구원은 자산이 천만위안 이상인 503명의 중국갑부들과 일대일 면담을 진행했다. 이들의 자산은 평균 6300만위안에 달했으며 연평균 176만위안씩 소비한다. 그중 54명의 피조사자는 자산이 억대를 초과하는 갑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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