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지리)

    전라남도는 동북아시아의 대한민국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남과 동남지역은 중국과 일본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역사(연혁)

    ◦ 전라남도는 예로부터 기후가 온화하고 토양이 비옥해 농경이 발달한 곳으로 후박한 인심과 맛깔스런 음식으로 유명하며, 수려한 자연경관이 천혜의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         통일신라시대 : 757년(경덕왕 16년) 무진주(武珍州)에서 무주(武州)로 개칭

-         고려시대 : 995년(성종 14년) 해양도, 1018년(현종 9년) 전라도라 칭함

-         조선시대 : 1896.8.4(고종 33년) 전라남도(1牧 32郡)라 칭함

 

지형

    전라남도는 지리산, 백운산, 조계산, 월출산과 같은 아름다운 산과 영산강, 섬진간, 탐진강이 드넓은 나주평야와 함께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습니다. 서쪽과 남쪽 양면이 바다와 접해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1,965개))과 가장 긴 해안선(6,419㎞) 세계 5대 갯벌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기후

    전라남도는 온난다습한 온대기후로,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며 봄과 가을이 짧고 여름과 겨울이 긴 것이 특징입니다.

기온	평균	14.6℃
	최고(8월)	32.6℃
	최저(1월)	-7.8℃
강수랑	평균	1,450.2㎜
	최고(8월)	348.2㎜
	최저(12월)	30.5㎜
일조시간	연평균 일조시간	2,165 시간

 

인구(2006.12.31 현재)

    전라남도의 인구는 75만 8천 세대, 1백 955천명(남 975, 여 980)으로 전국 인구의 3.9%입니다.

 

 

행정구역(2006.12.31 현재)

    행정구역은 5시, 17군, 295읍·면·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산업구조

    1차 산업은 농수산업이 주를 이루고, 2차 산업은 철강과 석유화학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조선업이 성장하고 있으며, 미래산업인 생물·신소재·나노·우주항공산업 등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습니다.

 

농수산업

    도민의 27%인 526천명 (농업 461, 어업 65)이 농수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쌀·보리·과수·신선채소와 같은 농산물과 김·미역·전복·넙치 등의 수산물을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제조업은 제철과 석유화학, 조선업이 주를 이루며 국가산업단지 4개소, 지방산업단지 11개소를 조성하여 기업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무역

    주요 수출품은 석유화학제품, 철강제품, 비금속광물, 선박 등이고 수입품은 원유, 유연탄, 철광제품 등입니다.

 

 

교통

    도내 곳곳에 건설된 고속도로·철도·공항·항만 등 교통인프라를 통해 어디에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공항시설

◦ 목포공항(국내선) : 서울1회 /1일

◦ 여수공항(국제선) : 서울 8회/일, 제주 2회/ 주

◦ 무안국제공항 : 2007년말 개항예정, 연간 14만회 이상 운항가능

 

항만시설

◦ 광양 컨테이너부두(2011년까지 2~5만톤급 20선석 확충)

-현재 16선석 운영(5만톤급 12선석, 2만톤급 4선석)

-하역능력 : 685만 TEU/연간

-접안능력 : 2만톤급 4선석 및 5만톤급 16선석

◦목포신항(2011년까지 2~3만톤급 10선석 확충)

-현재  4선석 운영(3만톤급 양곡부두 1선석, 다목적부두 3선석)

-접안능력 : 3~5만톤 10척 동시 정박

◦대불항 : 현재 2만톤급 3선석 운영

 

 

투자환경

    전라남도에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2,733만평)본격개발, 특성화 지방산단 및 맞춤형 농공단지 신규조성, 기업투자 One-Stpp Tptal Service 제공, 산업평화 정착 등이 있습니다.

 

 

문화관광

 

국립공원

    지리산의 화엄사, 천은사, 연곡사;

    내장산의 백양사; 월출산의 도갑사, 천황사;

    다도해해상의 홍도, 흑산도, 백도; 한려해상의 오동도

 

도립공원

조계산의 송관사,선암사;

두륜산의 대흥사;

천관산의 천관사, 갈대군락; 팔영산의 팔봉, 강산폭포

 

 

교육기관

    전라남도는 총 1,710개의 학교에 393,825명의 학생이 있습니다.

 

 

 

전남의 축제

 

강진 천자문화제

    2001년부터 6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청자문화제가 남도답사 일번지인 강진군에서 매년 9월에 열리며, 188기의 고려청자 가마터가 몰려있는 도요지에서 직접 청자를 빚는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남도의 후덕한 인심, 맛깔스런 손 맛을 느낄 수 있는 전국 최대의 먹거리잔치인 음식 문화축제가 10.17~22(6일간)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개최되며, 홍탁삼합, 돌산갓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남도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함평 나비축제

    함평군에서는 매년 5월 함평천지 들녘에서 나비와 친환경농업을 주제로 나비 축제를 열고 있으며, 세계적인 자연생태관광 축제로 변모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매년 진도 신비의 바닷길(2.8㎞)이 가장 많이 열릴 때 전통 진도 민속· 민요 공연을 즐길 수 있고 바닷길을 건너면서 미역 ·전복 ·낙지 등 자연 해산물을 채취할 수 있는 문화·해양체험 축제가 개최됩니다.

 

담양 대나무축제

    '맑은 물과 시원한 댓잎소리에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5월초에 개최되는 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마당을 펼치는 문화관광축제로서 신비한 대나무속 시간여행이 될 것입니다.

 

보성 다향제

    전국 생산량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녹차를 주제로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축제로서 찻잎 따기 경연대회, 가족·연인 등이 참여한 차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녹차 축제입니다.

 

무안 백련대축제

    동양최대의 백련자생지가 위치한 회산 백련지에서 매년 8월에 희귀한 백련을 테마로 관람형·참여형 축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환상적인 수상 유리온실과 생태공원 속에서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는 만남의 장이 펼쳐집니다.

 

문화예술

    전라남도는 예로부터 찬란한 남도문화를 꽃피운 고장으로 유서 싶은 문화유산을 많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신명나는 남도창을 비롯하여 시가문학, 서예, 전통남화 등 시·서·화·창의 본고장이며, 도자기·차·음식문화도 발달한 지역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멋과 맛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국제도시간 자매결연 현황

전라남도와 중국 절강성(1992년)

목포시와 중국 강소성 연운항시(1992년)

여수시와 중국 절강성 항주시(1994년), 산동성 위해시(1995년)

광양시와 중국 광동성 심천시(2004년)

구례군과 중국 안휘성 지주시(2003년)

보성군과 중국 요녕성 심양시 소가운구 (2000년)

장흥군과 중국 절강서 해염현(2006년)

강진군과 중국 절강성 용천시(2005년)

해남군과 중국 강동성 옹현시(1999년)

영암군과 중국 절강성 호주시(2003년)

무안군과 중국 절강성 태주시(2000년)

완도군과 중국 산동성 영성시(199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