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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청강 총영사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호남지회 창립기념식 참석
2021-09-01 16:08

  장청강 총영사는 8월 27일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열린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호남지회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명현관 해남 군수와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 임홍근 회장, 민경매·윤영석 호남지회장과 총영사관 주염봉 영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총영사는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호남지회 창립을 축하하고 중한 경제무역·문화교육 분야의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협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높이 평가하며 양국 정상의 지도하에 수교 29주년을 맞은 중한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해 나아가 각 분야의 교류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양국은 고난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며 전세계적으로 모범적인 방역 협력 사례가 되었다며 올해는 중한 문화 교류의 해이고, 내년이면 중·한 수교 30주년으로 호남지역은 중국과 인연이 깊어 중한 우호 미담이 많이 전해지고 있으니 협회 호남지회가 호남 지역의 대중 우호 전통을 이어 가교 역할을 해 호남 지역 중한 경제무역·문화교육 교류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립 기념식에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부사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호남지회 창립을 축하하고, 협회가 중한 각 영역에서 우호 교류협력에 계속해서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은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호남지회 창립을 축하하며, 협회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해남군과 중국간의 우호 교류협력을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 임홍근 회장은 호남 지역은 물자가 풍부하고 대중국 교류협력 하는 데 잠재력이 크다며 호남지회 창립을 계기로 중한 문화 교류의 해와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호남지역 대중국의 경제무역·문화교육 교류협력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당일 장 총영사는 명현관 해남군수,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과 해남군 대중국 교류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회 호남지회 창립기념 맥간공예전 컷팅식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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